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도 동호인 (문단 편집) === 유럽 및 북미 === 세계에서 철도 동호인의 기질이 센 곳은 [[미국]], [[중국]],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을 꼽을수 있다. 보통 영미권에서 Railfan이라 부르지만 나라마다 철도덕후들을 부르는 별명도 다양하다. 열차 종류 맞히는 것을 즐기는 "트레인스포팅" 의 역사가 오래된 영국의 경우 "제드", "바셔", "그라이서", "스폰" 등등 다양한 별명이 있다. 미국에선 기차만 보면 입에 거품을 문다며 철도회사 직원들이 붙인 별명인 "포머", 호주에선 열차 사진을 찍겠다며 위험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는 의미로 붙인 별명인 "군젤" 등의 별명으로 철도 동호임을 지칭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이들 별명들은 거의 전부 부정적인 뉘앙스가 강하다는 점. 미국이나 호주에서도 철싸대들이 있다. 현지의 일반인들은 이들을 매우 싫어한다. 서양의 경우는 철도 모형뿐만이 아니라 아예 직접(!) [[증기 기관차]]를 제작하고 레일 깔고 놀거나 실차를 수집하기도 한다. [[양덕후/유형#s-6|양덕후 유형 문서의 해당 문단]]으로.[* 물론 이런 미칠듯한 스케일의 덕질은 기술이 있고 자본이 충분한 사람들이나 가능한 일이다. 이런 덕력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 관련 게임들을 즐기거나 모드를 직접 제작하는 사람들도 많다.] 유럽에서는 서유럽, 특히 네덜란드, 영국 및 독일을 중심으로 철도 동호인들의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 지역의 활동은 주로 [[보존철도|오래된 증기 기관차와 철도 시설의 보존 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원봉사 등의 활동까지 있다고 한다, 드물지만 무려 '''철도 운영사'''까지 합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네덜란드]]는 레일팬 문화가 유럽에서도 가장 발달한 국가이며 네덜란드 최대의 철도회사인 [[NS]]에서는 아예 철도 동호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https://www.youtube.com/user/NS|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고 있으며, 철도 동호인들을 위한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열어주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그 빈도가 많다. 심지어 공식 굿즈까지 [[https://youtu.be/158eU4IfVAY?t=233|판매한다.]] [youtube(eK-jBWUp9BI)] 심지어 현직 [[NS]] 철도 기관사들이 운영하는 [[https://www.youtube.com/user/Hueydean|유튜브 채널]]도 많다. 1인칭 주행 영상부터, 기기 조작, 열차 운행 기록 작성 등, 그야말로 기관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오히려, NS측에서는 철도 기관사의 업무와 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때문에 영상 촬영을 적극 허가하고 장려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특징적인 면으로는 "차량 확인" (Train spotting)이라는 문화가 존재하는데, 서양권 국가들, 특히 유럽에서는 열차가 여러 나라의 국경을 넘나들면서 왕래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이 월경 기록 조사가 동호인들 사이의 전반적인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 북미 지역은 대부분의 인구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 미국은 [[미국의 철도 환경|그 철도 환경 특성상 대부분의 운영이 화물 열차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쪽 동호인들은 무선 통신을 [[도청(범죄)|도청]]해서 열차의 위치를 파악하고[* 물론 국내에서도 엄연히 불법이다. 절대 따라하지 말 것.] 그때부터는 추적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 중 [[금수저|경제적으로 유복한 경우에는]] 아예 열차 편성을 '''통째로 임대하거나(...)''', 또는 '''개인소유 차량(?!)을 [[앰트랙]]의 정기 여객 열차에 끼워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콜렉터 쪽도 만만치 않은데, [[이베이]]같은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식당차에서 쓰던 식기와 메뉴판, 소멸한 철도운영회사의 주권 등의 고대유물급 수집품이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가 있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보안 강화 때문에 열차의 촬영이 제한되고 있다, 사진을 촬영하던 철도 동호인이 경찰관에게 심문을 받는 일도 종종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